호남지역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결함 교통 사고 10건 가운데 6건은 타이어 파손이 원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전남본부는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호남 관내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사고 가운데 12.5%는
차량 결함으로 발생했고 이 중 59%가
타이어 파손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타이어 파손 사고 가운데
절반 이상은 기온이 상승하는 5월에서 8월 사이에 발생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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