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운, 4대강 사업 나주곡창지대 쑥대밭

작성 : 2012-06-11 00:00:00

민주통합당의 배기운 의원이 영산강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해 온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이 오히려 곡창지대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배 의원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영산강

범람을 막기 위해 나주 옥정마을 일대에

준설토를 쌓는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을

당초 지난해 말까지 마무리 짓기로 했지만, 현재까지 사업을 진행해 영농차질을

불러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배의원은 옥정마을 농경지 61ha에 모내기가 어렵게 됐다며 정부가 영농차질에 따른

손실보상금 지급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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