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장만채 도교육감 새벽 귀가...혐의 부인

선:거 홍보업체와 공:모해 선:거 비:용을 부풀린 의혹을 받고 있는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이 참고인 신분으로 5시간 넘게 검:찰의 조사를 받은 뒤,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장 교:육감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이
오늘 새벽 1시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참고인 신분으로
어제 저녁 검찰에 출두한
장 교육감은
5시간 넘게 강도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

피곤한 표정으로
검찰 청사를 빠져 나온 장 교육감은
이번 조사를 통해 자신의 억울한
부분을 충분히 소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장만채/전남도교육감

장 교육감은 지난 2010년,
선거 대행업무를 맡긴 CN커뮤니케이션즈측과 공모해 선관위에서 선거비용 1억4천만원을 더타낸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검찰은 장 교육감을 상대로
CN커뮤니케이션즈측이 청구한 선거홍보비 허위 견적서를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 집중 추궁했습니다.

하지만 장 교육감은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검 회계분석팀까지 투입한 검찰은
CN커뮤니케이션즈본사에 이어 어제는 CN커뮤니케이션즈측 거래업체
5곳을 압수수색해 거래 내역과
자금 흐름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장휘국 광주시교육감도 CN커뮤니케이션즈측의 4천여만원 선거비용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만간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KBC 박승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