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실과 마사지 업소 등의 불법 사실경찰에 알리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내고 불법 대부업까지 한 전현직 이용사회 간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06년부터 불법으로 이용업소와
유사한 회전식 간판을 달고 영업해 온
피부관리실 업주들에게 이 사실을
신고하겠다며 협박해 2100만 원을 가로 챈 혐의로 한국이용사회 광주지회장 이 모 씨 등 전현직 간부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이 씨는 5명의 업주에게
연 최고 50%의 이자를 받는 조건으로 모두 1억 7천만 원을 빌려주는 무허가 대부업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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