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 의장 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광주 서구의회 민주통합당 의장 후보 경선이 파행을 겪었습니다.
광주 서구의회 민주통합당 소속 의원 7명은 제6대 후반기 의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에 나섰지만 투표소에 들어선 한 의원이 휴대폰으로 투표 용지를 찍은 행위가
문제가 돼 경선 자체가 무산됐습니다.
결국 민주통합당 소속 7명의 구의원 가운데
3명이 의장 후보에 등록했고 민주통합당
광주시당은 당 차원에서 해당 의원에 대한 징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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