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번째로 적외선 광학용 소재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세계적 광기업이
광주에 공장을 세우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기존 광학제조업체와 함께
광주 광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국제적인 광학소재 제조업체가
광주 평동산단에 공장을 세우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이 회사가 생산한 것은 적외선
광학렌즈 소재인 징크셀러나이드.
징크셀레나이드는 국방산업과 의료산업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최첨단 광학소재로 꼽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유봉 피닉스텍 회장/광학소재 제조업체
전 세계적으로 징크셀레나이드를 생산하는
업체는 미국업체 2곳뿐으로 미국과 상당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앞으로 양산이 본격화하면 연간 1억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업체는 앞으로 5년 동안 광주에 4천만 달러를 투입해 다양한 광학소재 제품을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강운태 광주시장
국제 적외선 광학렌즈 시장규모는 4조원.
이 업체를 포함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적외선 광학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광주 업체 3곳이 광주광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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