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두 후보의 부인들이 광주에서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문 후보의 부인인 김정숙씨는
오늘 오전 송정리 재래시장과
노인복지센터 등을 찾아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데 이어,
저녁에는 문 후보와 함께
광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안철수 후보의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도 첫 공식 행보로
양동시장과 오월 어머니회 등을 방문해
광주가 역사의 고비마다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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