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농민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정부가 자금 지원을 빌미로 미곡정합처리장의 쌀값 인상을 막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전남 농민회는 농식품부가 지난 11월 미곡종합처리장 경영평가 개선을 위한 지역별 간담회를 갖고, 농협과 민간 미곡처리장 관련자들에게 쌀값을 올려주면 자금 지원에 불이익을 준다는 새로운 지침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농민회는 또 농식품부 공무원들이 간담회 자리에서 노골적으로 쌀값 하락을 유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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