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급이 끊겨 촛불을 켜 두었던 집에서 불이나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고흥군 도덕면 60살 주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잠을 자고 있던 주 씨의 부인 58살 김 모 씨와 6살 난 외손자가 숨지고 주 씨는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 씨가 전기세 미납으로 전기가 끊겨 촛불을 켜두고 잠을 자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01-15 17:25
무안군, 여객기 참사 희생자·유가족에 지방세 환급·감면
2025-01-15 16:56
'사이트 홍보하려고..'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 올린 커뮤니티 운영·관리자 송치
2025-01-15 16:11
춘천 주택서 70대 숨진 채 발견..살인 용의자도 사망
2025-01-15 15:52
故 천병일 씨 동생 "고향 사랑 남달랐던 형..누군가는 기억해 줬으면"
2025-01-15 13:56
자재 전달 로봇팔이 작업자 등을 '퍽'..사망자 발생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