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4]문재인 상승, 안철수*박근혜 하락

이번 여론조사 결과 닷새 전 조사보다
문재인 후보는 상승한 반면,
안철수*박근혜 후보의 지지율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V 토론 전후의 지지율 변화를
정재영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c/g1> 다자간 대결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5일 전 광주일보의 같은 기관, 동일한 조건의 조사 보다 5.6% 포인트 상승한 반면,
안철수*박근혜 후보는 각각 2%와 2.5%
포인트씩 떨어졌습니다.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와의 격차는 10% 포인트 가까이 벌어졌습니다.

c/g2> 박근혜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도
비슷했습니다.

문후보의 지지율이 2.5%포인트 올라
박 후보와의 격차가 62.9% 포인트차로 더 벌어졌습니다.

c/g3> 박근혜, 안철수 양자 대결에서도, 안후보 상승, 박후보 하락으로 나타났으며 격차는 62.7%로 문후보와 비슷했습니다.

c/g4> 단일 후보 적합도와 경쟁력은 모두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뒤집혔습니다.

적합도에서 문후보가 4.4% 포인트 오른
반면, 안후보는 3.3% 포인트 하락해, 두 후보간 격차가 오차범위를 벗어났습니다.

경쟁력도 문후보 상승, 안후보 하락으로 두 후보간 차이가 6.2%포인트로 벌어졌습니다.

c/g5> 정당 지지도는 민주통합당은 3.9% 포인트 오른 반면, 새누리당과 진보정의당, 통합진보당 모두 떨어졌습니다.

10% 중반까지 올랐던 새누리당의 지지도는 10% 대에 턱걸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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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 기관인 리서치 뷰에 의뢰해,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3시간 동안 광주*전남*북 지역 19세 이상 성인남녀 2천 명을 대상으로 유선과 휴대전화로 각각 천 명씩 조사했습니다.

응답률은 10.8% 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 포인틉니다.
kbc 정재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