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정부가 추진중인
바이오 연료 실증단지를 전남동부권에
유치해, 바이오연료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실증단지 유치에는 현재 부산과 인천등
전국 7개 시도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데
유치여부가 클러스터 조성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2천 11년 순천에서 문을 연
바이오 연료 생산업체입니다.
폐식용유와 메탄올을 활용해
바이오 디젤을 만들어서
대형 정유사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경유에 2%씩 혼합하도록
의무화돼 있고,
2021년까지 상향 조정될 예정입니다.
인터뷰-김재관/바이오연료 생산업체 관리팀장
"현재는 시장 여건이 제한적입니다."
원유 고갈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바이오 연료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맞춰
전남도는 바이오 연료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c.g.) 광양에 실증단지를 조성하고
고흥은 원료 조달과 가공 기지화,
여수에서는 최종 공정이 이뤄지는
개념입니다.
실증단지를 조성하면
생산기술 개발과 기업 지원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인터뷰-신연호/전남도청 자원개발 담당
"기업 유치, 부가가치 창출된다"
정부는 바이오연료 실증단지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상반기에 마치고,
7월쯤 후보지를 공모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동부권의 입지 여건이
경쟁 시*도 보다 우수해
유치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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