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무분과위가
오늘 광주에서 중소기업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인수위원들은 인력난 같은 중소기업의
현안문제 해결을 박근혜 당선인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수위원들은 광주의 한 광통신업체를
찾았습니다.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듣기
위해섭니다.
싱크-광통신 업체 관계자 / "환율이 저희들이 천백원정도 할 때 계약을 했거든요. 요즘은 1050까지 떨어지니까."
인수위원들은 지역 중소기업인 10명을
초청한 간담회도 열었습니다.
기업인들은 대기업의 인력 빼가기를
성토했습니다.
중소기업 핵심인력 빼가기는 기술력과
경쟁력 모두를 빼앗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추안구/광통신 부품업체 대표
"새로 인력을 뽑고 기존에 고용된 인물 고급화 하기가 어렵다"
인수위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당선인에게 보고하고 지원 정책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박효종/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
"손톱밑 가시가 무엇인지 보고 인수위로 돌아가 해결책 마련에 힘쓰겠다"
위원들은 감사원 광주 국민 기업 불편센터도 찾아 업무 보고를 받고 광주 현장 방문을 마무리했습니다.
기업들은 이명박대통령도 당선인시절 대불산단 전봇대를 언급하며 규제 개혁을 강조했으나 미흡했던 사례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스탠드업-이형길
하지만 이번 인수위 현장 방문은 장소만 광주였을 뿐 지역 현안이나 사업 이야기는 없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kbc 이형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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