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금융거래 비용을 한 푼이라고 아낄수있는
투자 상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투자유형에 따라 알맞는 상품이
있는만큼 꼼꼼히 따져보시길 바랍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적립식 펀드를 개설하려는 김 모 씨는
어떤 펀드를 선택할지 고민입니다.
증시가 부진한 상태다보니
수수료를 덜 낼 수 있는 상품을
우선적으로 고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 모 씨 /
이런 분위기속에 수수료가 저렴한
인덱스 펀드와 상장지수펀드, 즉 ETF에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OUT)
일반 펀드의 운영 수수료가
연 2~3%인 데 비해
ETF는 연 0.3~1%에 불과하고
인덱스 펀드도 1~1.5%로 낮기때문입니다.
<인터뷰> 문현승 / 유진투자증권 광주지점
펀드 수수료를 어떤 방식으로
선택하느냐도 신중히 따져봐야 합니다.
A 클래스는 미리 판매와 운영 수수료를
떼고 투자해 장기투자에게 유리한 반면
C 클래스는 판매와 운용 수수료를 나중에 떼기 때문에 단기투자자들에 유리합니다.
B 클래스는 투자기간 2년이 넘기면 유리하지만, 환매때 불이익이 있습니다. (OUT)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주식시장이 크게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큰 만큼
금융거래 비용을 한 푼이라고 더 줄이는
자린고비 투자법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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