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취소와 문예회관장 교체 등 파국으로 치닫던 광주시립예술단 노동조합과
광주시의 단체협상이 오늘 오전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광주시와 시립예술단 노조는
오늘 아침부터 협상을 재개해
쟁점사항이었던 예술감독 재위촉때
노조 참여 문제를 자문위원 1,2명을
노조가 추천하고, 단원평가제도는
문예회관과 노조가 협의시행한다는 내용에 합의했습니다.
광주시와 시립예술단 노조의 단협타결로 한달여 넘게 끌어온 갈등은 일단락됐지만
오늘 예정됐던 광주시향 연주회는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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