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광주시 인권정책 부실 지적

작성 : 2013-11-07 20:50:50

광주시가 인권 관련 예산을 늘리고
있는 반면 실제 인권 침해 건수는 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서정성 의원은
광주시 인권담당관실의 예산은 매년 늘고
있는 반면 광주인권사무소에 접수된 구금
시설과 다수인 보호시설의 인권침해 건수는 지난 2008년 300여건에서 지난해 700여건으로 두 배 이상 늘었고 신고가 인용된 경우도 같은 기간 1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대해 광주시는 광주인권사무소는 전남과 전북, 제주의 인권침해 사건까지 포함한 수치이고, 관련 건수 증가는 그동안 숨겨졌던 인권침해가 최근 적극적으로 진정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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