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게 나눠줘야 하는 지자체 무료 마스크를 빼돌린 혐의로 여수시 이장과 통장 6명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10일과 11일 사이 여수시로부터 취약계층에 지급할 보건용 마스크 수백여장을 받은 뒤 대상자들에게 마스크를 제공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수경찰은 이들에 대해 업무상 횡령 혐의를 적용하는 한편, 정확한 마스크 사용처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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