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이 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될 등교 수업에 대비해 학급당 학생 수가 30명을 넘는 학교를 대상으로 컨테이너 교실과 2부제 수업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인 간 거리두기 확보의 일환으로 급식실 칸막이 설치와 식생활관 외의 정수기 사용 금지 등의 방침을 실시합니다.
만일 등교수업 중 확진자가 발생하면 학교는 전면 폐쇄되고 수업은 원격으로 전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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