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사립초등학교인 삼육초가 방과후학교 운영 지침을 어긴 사실이 시교육청 조사에서 밝혀졌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학벌없는사회를위한 시민모임'의 민원에 따라 삼육초의 방과후학교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시교육청의 방과후학교 운영 지침에 따라 월별로 받아야 하는 방과후학교 수강료가 학기당 징수된 것을 적발했습니다.
또, 수강료 환불 규정도 두지 않고 학년별로 나누어 운영을 하는 등 운영 지침 위반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시정 조치를 삼육초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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