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는 날씨로 인한 귀성 귀경길 불편은 없을 전망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1일부터 주말까지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낮 기온이 15도 안팎에 이르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아침 최저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무르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고, 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자주 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서해상에서 비구름대가 발달하면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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