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 곡성읍 중앙로 일대 상가 핑크빛 거리로

작성 : 2021-04-07 06:59:27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곡성군이 읍내 시가지를 분홍빛으로 꾸미기로 했습니다.

곡성읍 중앙로 일대 상가 벽면을 분홍빛으로 꾸며서 특색 있는 거리로 조성하는 건데요.

분홍색은 곡성세계장미축제와 석곡 코스모스, 섬진강변 철쭉을 상징합니다. 이에 따라 군 경관위원회는 분홍색을 곡성의 대표 색깔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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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가 '초·중·고 한복 문화교육 운영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광주 북구는 한국 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한복 문화교육 사업의 운영자로 지정됐는데요. 국비 4천만 원을 지원받아 일선 학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복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또, 북구 문화원 내 상시 체험관을 마련해서 의복과 사진을 전시하고, 주민들에게 한복 문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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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이 오는 7월부터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합니다.

함평군은 보건복지부 국가트라우마센터가 주관한 마음안심버스 운영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는데요. 국비로 15인승 버스를 구입해서 내외부를 개조하고 의료기기를 버스 내부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마음안심버스는 주기적으로 각 읍면을 순회하면서 장애인과 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심리지원과 트라우마 인식 개선 홍보 등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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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에서 6년째 선행을 베풀어 온 기부천사가 올해들어 두 번 째 나눔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2016년 명절부터 13차례에 걸쳐 2천 5백만 원 상당의 쌀 650포대를 보내온 익명의 기부자 이야긴데요. 이 기부자는 지난 5일 동구청에 20kg 쌀 50포대를 전달하는 등 지난 설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동구는 이 쌀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 나누어 줄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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