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 거부에 나선 민주노총 화물연대 소속 차주들이 호남샤니 공장 진입로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였습니다.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리바게뜨 분회 차주들은 광주권역 노선 증차분 배차를 두고 사측과의 협상이 이뤄지지 않자, 파업에 돌입한 뒤 사측이 투입한 대체 차량의 운행을 가로막았습니다.
경찰이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30분가량 물리적 충돌이 빚어졌고, 몸싸움을 벌이던 조합원 1명이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입건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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