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도심에서도 강풍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16일 오후 1시 24분쯤 서울 양천구의 한 오피스텔 유리창이 바람을 버티지 못하고 깨지면서 밖으로 떨어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인근에 주차돼있던 차량 4대가 파손됐습니다.
마포구와 서대문구, 강동구 등에서도 강풍에 건물 유리창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오후 2시 30분쯤 용산구의 한 건물 공사장에서는 가림막이 바람에 쓰러졌고, 3시 20분쯤에는 종로구의 한 리모델링 건물에서 샌드위치 패널이 떨어졌습니다.
이 밖에 공사장 담장이나 신호등, 건물 지붕, 간판 등이 강풍의 영향으로 추락할 것 같다는 등의 내용이 신고가 하루 종일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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