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긴 추석 연휴 동안 집에만 있으면 답답하시겠죠.
가족들과 함께 오랜만에 공연이나 체험 행사를
가보시면 어떨까요?
광주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각종 공연과 문화행사를 정의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수줍은 표정의 신랑, 신부가 하객들에게 큰 절을 올립니다.
무등산 자락에서 다음달 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17무등울림'의 개막공연 리허설입니다.
▶ 인터뷰 : 임현정 / 사회적기업 신부넷 대표
- "(시민들이)같이 참여해서 쌀, 팥을 던져준다거나 암탉, 수탉을 잡으신다거나 덕담을 해주실 수 있는 이렇게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이 있고요"
궁중공연에 이어 국악대제전, 다례와 묵향 등 전통 문화예술 분야 장인들의 기능과 예능을 풍성하게 볼 수 있습니다.
(화면전환)
<이펙트>
일본 전통놀이 '다루마오토시'입니다.
쌓아놓은 블록이 무너지지 않게 가장 아래있는 것부터 빼내는 놀이입니다.
우리나라 윷놀이를 비롯해 태국의 코코넛 심고 달리기, 인도네시아 라이까유 등 아시아 각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허재균 / 아시아문화원 어린이사업부장
- "아시아 전통놀이 및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장르를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가족들과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하셔서 즐거운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반투명CG>광주 프린지페스티벌에선 아시아 대표 마임작가 12개팀이 선보이는 버블 공연이 준비됐고//
<반투명CG>다음달 3일부터 나흘간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선 '한가위 민속문화한마당'이 관람객을 기다립니다.
<반투명CG>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선 무료로 영화와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동안 광주 도심 곳곳에서 즐길거리·볼거리가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kbc 정의진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