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됐습니다.
문화전당은 지난 30일, 광주 706번으로 분류된 방호 팀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지난달 28일, 문화전당을 찾은 전남 418번 확진자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확진자의 이동 동선과 겹쳐 밀접족자로 분류된 직원 22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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