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민주당은 1년 전 현역의원의 경선을 원칙으로 여성과 청년·장애인 등에게 가산점을 주기로 하는 등 일부 경선룰을 확정했습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투기지역 내에는 후보가 한 채 이상 주택을 보유하지 않도록 하는 등의 후속 공천룰 논의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15 총선에 출마할 후보자 공모 기간을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로 확정했습니다.
특히 후보자가 투기지역 등 일부 지역에 2가구 이상의 주택을 가진 경우, 향후 2년 내 매각하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 싱크 : 이근형/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 "2년 뒤까지 매각하지 않을 경우에 (당) 윤리심판원에 회부되어서 징계를 받는다는 그런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모 서류의 대표 경력 기재란에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기준을 준용했습니다.
6개월 이상 재직 기준으로 경력사항을 2개까지 허용하고, 글자수를 25자 이내로 한정했습니다.
공관위는 공천 심사 과정에서 하위 20%에 속하는 현역의원을 공개하는지 여부는 아직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원회에 현역의원 평가 결과 넘겨달라고 요청하기로 했다며, 다음주쯤 이관을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신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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