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해남과 진도를 잇는 임시 관로를 설치하고, 농업용수 공급에 나섰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올 들어 가뭄으로 진도 지역의 강수량이
평년의 29% 수준으로 떨어짐에 따라
해남 금호호에서 진도군 군내면까지
7.8㎞ 길이의 임시관로를 설치해
하루 1만 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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