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가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과 저장 양파 출하 증가로 양파 가격이 한 달 넘게 하락하는 등 올해산 햇양파값마저 하락이 우려되자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양파 가격안정을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농협 임직원들의 양파 소비 운동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지역본부에 따르면 오늘(18일) 현재 양파 가격은 도매가격 기준 ㎏당 410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1,905원)보다 4분의 1 이하로 폭락했습니다.
전남 지역 양파 재배면적은 전국의 30%인 5,249ha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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