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다니는 특급호텔로 불리는 초호화 대:형 크루즈선들이 박람회가 열리는 여수에 속속 입항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람객 증가와 함께 또하나의 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2천여명의 외국인 관람객을 태운
아시아 최고의 유람선인 레전드호가
여수박람회장에 입항했습니다.
길이 264미터, 폭 32미터의
7만톤급 레전드호는 승무원만 734명으로
8백명 수용 규모의 대극장과 골프장,
수영장과 카지노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만과 요코하마를 거쳐 오전 10시쯤
여수에 도착한 승객들은 중국과 일본관등 전시시설을 둘러보고 곳곳에서 펼쳐진
공연을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쯔까고시-일본 요코하마-일본에서도 박람회가 열렸는데 여수박람회가 보다 진보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7만톤급 크루즈선의 입항은
박람회 관램객들에게 또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오병태-광양시 중마동
스탠드업-류지홍
여수박람회 기간동안
박람회 크루즈 부두에는
모두 10여차례의 국제 크루즈선 입항이
예정돼 있습니다.
여수박람회를 계기로 여수가
국제 크루즈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셈입니다.
레전드호 승객들은 박람회 최대 해상쇼인
빅오쇼를 관람한 후 밤 11시쯤
박람회장을 떠나 제주와 상하이를 거쳐
다시 요코하마로 돌아갔습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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