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32주년 기념식이 오늘 오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엄수됐습니다.
'희망의 빛 다시 피는 꽃'을 주제로 열린 오늘 기념식은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여야 지도부, 유가족 등 2천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의 순서로 이어졌습니다.
김황식 총리는 기념사에서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30여 년 전과 비교해 놀랄 만큼 발전했지만 아직도 대화와 타협을 거부한 채 자기 주장만 내세우고 법과 원칙을 경시하는 행태 등 고쳐야 할 것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늘 기념식에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4년 만에 공식 순서로 들어갔으며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첫 해를 제외하고 4년 동안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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