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지원항만을 목포신항으로 유치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전남도와 목포시는 오늘(21일)
지역의 각계 전문가 90여명으로 구성된
유치위원회 결성식을 갖고
정부가 추진하는 해상풍력발전단지
지원항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목포신항은 남해안권으로 확대될
해상풍력 예정지와의 접근성이 좋고
부두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경쟁 항만인 전북 군산항과의 차별화된
유치전이 예상됩니다.
영광과 전북 부안 해상에 추진될
2.5GW급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은
2019년까지 10조 2천억원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며 지원항만에 선정될 경우
관련 기업유치와 고용효과 등 막대한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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