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화양 농공단지에서 난 불로
공장 건물 8동이 타고
30억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10시 30분 여수시 화양면
모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화성 물질이 많아
무려 9시간 넘게 이어지면서
공장 건물 8동과 3,400제곱미터가
불에 타고, 주변 주택가가 정전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다행히 휴일이라 근무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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