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외국인 밀집지역...맞춤형 행정서비스

작성 : 2012-06-04 00:00:00

광주 하남공단 주변이 광주의 대:표적인 외:국인 밀집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배:려는 아직 부족합니다.


광주시가 언어와 생활, 문화 서비스 지원에 나섰습니다. 김효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광주 하남공단 근처에 있는 월곡동입니다.





골목이나 거리 어디든 외국인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CG1 시작>


이처럼 하남공단 근처에 있는 하남동,


어룡동 등 4개 동에는 11개국 4천 2백 명이 넘는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광주 전체 외국인의 무려 22%에


해당되는 숫잡니다.CG1 끝>





하지만 상당수가 한국어에 미숙해


병원이나 관공서를 찾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신조야- 우즈베키스탄( 한국 10년 거주)인터뷰-신조야 우즈베키스탄 한국 10년거주





게다가 이들을 위한 생활편의 시설이


미흡하고, 한국인들과 어울릴 수 있는


여건도 부족합니다.





CG2>


광주시는 이런 행정수요를 감안해서


국비 등 4억원을 확보하고,


다문화 지원센터 건립을 포함한


외국인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안용훈 광주시 도시재생과장





시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내년부터 외국인 거주자 지원사업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성큼 다가오고 있는 다문화시대에 걸맞게


자치단체의 행정도 다각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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