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하남공단 주변이 광주의 대:표적인 외:국인 밀집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배:려는 아직 부족합니다.
광주시가 언어와 생활, 문화 서비스 지원에 나섰습니다. 김효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광주 하남공단 근처에 있는 월곡동입니다.
골목이나 거리 어디든 외국인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CG1 시작>
이처럼 하남공단 근처에 있는 하남동,
어룡동 등 4개 동에는 11개국 4천 2백 명이 넘는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광주 전체 외국인의 무려 22%에
해당되는 숫잡니다.CG1 끝>
하지만 상당수가 한국어에 미숙해
병원이나 관공서를 찾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신조야- 우즈베키스탄( 한국 10년 거주)인터뷰-신조야 우즈베키스탄 한국 10년거주
게다가 이들을 위한 생활편의 시설이
미흡하고, 한국인들과 어울릴 수 있는
여건도 부족합니다.
CG2>
광주시는 이런 행정수요를 감안해서
국비 등 4억원을 확보하고,
다문화 지원센터 건립을 포함한
외국인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안용훈 광주시 도시재생과장
시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내년부터 외국인 거주자 지원사업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성큼 다가오고 있는 다문화시대에 걸맞게
자치단체의 행정도 다각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1-10 23:05
"살려주세요" 중국집 쓰러진 직원 구한 육군 부사관과 아내
2025-01-10 22:50
LA 산불에 불탄 건물만 1만 채..혼란 속 약탈에 통금령도
2025-01-10 22:35
"왜 칭얼대" 한 살배기 상습 학대한 아이돌보미 실형
2025-01-10 21:17
'최악의 참사' 무안공항.."시설 개선돼야 활성화 가능"
2025-01-10 21:05
"왜 무시해" 일본 대학서 망치 휘두른 한국 여성..8명 부상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