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정부가 2027학년도 입시부터 증원되는 의대 인원을 100% '지역의사제'로 선발하는 방안과 의대 없는 지역에 '의대 신설'을 공식화했습니다.
사실상 전남 국립의대를 설립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되는데요.
이번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가 2027년~2031년까지의 의료 인력 양성을 논의하는 만큼 2027년 전남 국립의대 신설이 매우 중요합니다.
강동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정부가 2027학년도 입시에서 의대 일반전형의 모집 인원을 현재처럼 3,058명으로 유지하고, 늘어나는 인원을 모두 '지역의사제'로 선발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사실상 전남 국립의대 설립이 공식화됐습니다.
다만, 전남 국립의대가 언제 신설되느냐가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지역의사제'와 '전남 국립의대' 신설, 2029년 설립될 '공공의료사관학교'는 '지역, 필수, 공공'이라는 성격이 서로 겹쳐 있어 인력 규모와 배정에 다툼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가 2027년~2031년까지 의료 인력 양성을 논의하는 만큼 2027년 전남 국립의대 신설이 결정돼야 합니다.
▶ 싱크 : 강종철 /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
- "의대가 없는 지역에 의대 신설이라고 하는 정부 방침을 밝혔기 때문에 (전남도는) 최대한 빨리 국립의대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하지만, 목포대와 순천대 통합을 통한 2027년 전남 통합 국립의대 신설 준비는 지지부진합니다.
통합에 찬성한 목포대와는 달리 순천대는 학생만을 대상으로 한 재투표를 내일(16일) 진행할 예정이어서 결과 여부가 통합 국립의대 추진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의대 증원과 지역의사제 선발 규모를 다음 달 3일 최종 결정하고, 대학별 인원 배정도 3월에 모두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공식화된 전남 국립의대 설립이 2027년 신설을 위한 마지막 고비를 넘고 있습니다.
KBC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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