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전 집행부 4억 7천만원 부정 회계"

작성 : 2012-06-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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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공장 노조가 지난 5년간
5억원의 회계규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현 기아자동차 광주지회는
전 노조집행부의 지난 2007년 부터
5년간의 집행 내역을
외부 공인회계사에 의뢰해 감사한 결과
지불 명목에 제대로 쓰지 않는 등
5억원의 회계규정을 어겼다고 폭로하고,
변상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전임 노조 집행부는 회계 감사
내용을 수용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어
노노간 갈등이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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