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여수 크루즈시대 대비해야

작성 : 2012-06-14 00:00:00
여수세계박람회를 계기로
여수항으로 전세계의 유명 크루즈선들이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전세계는 물론 우리나라의 관광 패턴도
점차 크루즈쪽으로 옮겨가는 추세인 만큼
여수도 이에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접한 크루즈 부두로
7만5천톤급 크루즈 선이 들어왔습니다.

이탈리아 선적의 호화 크루즈 선으로
중국에서 부자가 가장 많다는 장강 삼각주
지역 관광객 2천 백명이 타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여수의 아름다움을 극찬합니다

인터뷰-장링종 중국항저우 국제여행사 회장
(여수의 인상이 깊은데 공기가 정말 좋고 햇빛도 찬란해서 아마 좋은 여행이 될것 같다)

박람회를 계기로 여수로는 모두 13차례
,2만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들어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좀처럼 보기드물었던 세계 유명 크루즈 선들이 속속 들어오면서 여수가 세계크루즈
여행의 대상지로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특히 박람회를 앞두고 여수항의 수심이
최소 9M에서 11M까지 준설돼 세계 최대
크루즈선의 입항 가능성도 생겼습니다

인터뷰-박재환 박람회 조직위 연계수송과장
정부는 지난해 해양관광레저 활성화 법안을 마련해 크루즈관광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구매력을 반영한 국민소득이 3만불을 넘어 크루즈 여행여건이 충분하다고 본것입니다.

지난해 우리국민 3만명 이상이 외국크루즈선으로 여행을 했고 일본의 크루즈관광객은 15만명,중국은 100만 명을 넘어선 상탭니다

크루즈 접안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박람회
시설 사후활용과도 연계된만큼 여수도 크루즈 대중화 시대에 적극 대비할 필요성이 커졌습니다.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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