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 참가자 수를 부풀려 수 천만원의 인건비를 가로챈 광주시 공무원이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2008년 5월부터 2년 간
23차례 걸쳐 공공근로에 참가하지 않은
13명의 인건비 7천9백 여 만원을 청구해
빼돌린 전 광주 농업기술센터 직원 A씨를
경찰에 고발하고, 확인없이 결재해 준
공무원 2명에 대해서는 광주시에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또 유람선 운영업체 선정 입찰과
야간경관 사업 설계 용역을 잘못 추진해
예산을 낭비한 여수시에 대해서는
주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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