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통령 선:거가 5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야:권에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 간의 단일화 여:부가 최:대 관심사인 가운데, 새누리당은 당 대:표가 광주에 상주하면서 호남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임형주 기자입니다.
좀처럼 진척되지 못했던 야권후보
단일화 논의가 대선 50일을 앞두고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은
"단일화 논의를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며
안철수 후보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호남에서의 지지세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단일화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인터뷰:박광온/민주당 문재인 후보 대변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은
다음달 10일 전후로 예정된 정책공약
발표와 함께 단일화 논의를 본격화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안 후보 측은 지난 추석 이후,
호남에서 문재인 후보 보다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크게 앞서가고 있다고 보고
한국 정치사를 이끌어 온 호남민심에 더욱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선숙/무소속 안철수 후보 본부장
안 후보 측은 조만간 발표 예정인
호남 공약에 지역격차 해소와 기회 균등을
반드시 담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단일화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언급이 없습니다.
새누리당도 당대표까지 광주에 상주한
가운데 연일 호남 표심 잡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운천/새누리당 지역화합특위
공동위원장
박근혜 후보 측은 호남 보수층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역사의 큰 획을 그을때 마다
그 중심에는 호남이 있어 왔습니다.
야권 단일화 논의 과정과 대선을 눈 앞에
둔 상황에서 호남 민심의 선택이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임형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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