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아시아 최대 발굴전용인양선 취항

작성 : 2012-12-14 00:00:00



아시아 최대의 수중 발굴 전용인양선이



목포에서 취항했습니다.







수중 문화재 발굴을 주도하는 해양기지



역할은 물론 서남해안의 바닷속 유물 발굴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수중 발굴 전용 선박으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누리안호.







바다 속 유물의 위치를 확인하는



무인 잠수정이 탑재됐고,



수중 사고에 대비해



잠수요원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감압챔버가 갖춰져 있습니다.







잠수 통제실에서는



최대 8명의 잠수요원과



실시간으로 통신할 수 있어



효과적인 발굴과 인양이 가능합니다.







인터뷰-양순석/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연구사



"통신실의 기능이 "







그동안 전용선박이 없어



해양 유물을 발굴할 때



생명을 걸고 작업에 나서거나



군경의 도움을 받아 왔습니다.







누리안호가 취항함에 따라



우리나라 수중 고고학의 수준이



한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김찬/문화재청장







최근 임진왜란때 사용됐던 총통이



진도 오류리 해역에서 발견되는 등



해양 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누리안호가 취항해 수중 문화재 발굴에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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