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5,6호기에 위조 부품이 납품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금까지 드러났던 원전 부품 제작사 2곳 이외에 3개 업체에서 12품목, 모두 694개 부품의 시험성적서를 위조해 영광원전 5,6호기에 납품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광원전 5,6호기는 지난 달 5일 품질검증서 위조부품이 설치된 것으로 처음 확인된 이후 가동을 멈춘 채 교체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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