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에서 문재인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던 지역민들은
차기정부에서 호남 차별을 넘어 호남
고립이라는 상황이 펼쳐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민대통합과 인사탕평등을
강조해온 박근혜당선자의 실천 의지가
그만큼 주목되고 있습니다
.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MB 정부 5년에 대한 지역의 불만과 반발은 이번 선거에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하지만,압도적 지지를 보낸 후보가 패배하면서 심리적 공황상태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호남이 고립되는것 아니냐는 우려도 큽니다
이런 상황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당선자가 말한 국민대통합과 지역차별 해소 공약이
각별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당선자의 대표적 공약인 광주에 자동차 100만 대 생산기지 구축과 아시아 문화전당의 차질 없는 추진 여부가 주목됩니다
목포에서 ~ 부산사이 남해안 KTX 구축과
호남 고속철도의 무안공항 경유,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건도 당선자의 실천 의지를 가늠해볼 사안들입니다
<인터뷰> 천성권 / 광주대 행정학부 교수
"또다시 차별 우려가 큰 만큼
박 당선자가 공약 실현을 통해 보여줘야"
호남은 지난 5년 MB 정부에서
국세청 등 정부 핵심부서와
군 * 경찰 등에서 인사 차별과 소외를 받아왔습니다.
그동안 인사탕평을 누누이 강조해온
당선인의 실천여부도 주요 관심삽니다
<인터뷰> 오수열 / 조선대 교수
대선을 통해 또 한번 확인된
지역대결 구도를 청산하고 국민통합을
달성할 책임도 당선자에게 있습니다
소모적 대립의 정치를 끝내고 국민을 위해 정책대결을 펼치는 앞선 정치로 정치를
탈바꿈시킬 책임도 아울러 갖고 잇습니다.
<스탠딩>
이 것의 첫 걸음은 박 당선자가
선거 기간 동안 내놓은 말과 공약이
헛구호가 아닌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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