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을 맞아
채소 값이 고공 행진을 하면서
돌산 갓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다른 김장 채소에 비해 작황이 좋은데다
가격도 예년보다 10% 이상 올랐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알싸한 맛이 일품인
여수 돌산 갓,
김장철을 맞아 갓 수확에 나선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지난 9월말쯤 씨를 뿌려
60여일만에 수확하는 이 돌산 갓은
태풍과 장마 등의 피해를 입지 않아
작황이 아주 좋습니다.
인터뷰-장두심-여수시 돌산읍
특히 올해는 태풍과 잦은 비로
작황이 좋지 않은 김장 채소 값이 오르면서
돌산 갓 가격도 크게 올랐습니다.
지난해 이맘때
2kg 한단에 2천원을 받던 이 돌산 갓은
현재 산지 가격으로 3천원에 이릅니다.
스탠드업-류지홍
올해 돌산 갓의 전체 매출액은
평년에 비해 10% 이상 늘어난
4백억원대에 이를 전망입니다.
인터뷰-김민수-여수시 돌산갓 연구담당
제철을 맞은 여수 돌산 갓이
독특한 맛과 김장 채소 대체 작목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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