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우주센터 인근에서 경계근무중이던
군인이 소총을 들고 탈영했다가 4시간 만에 검거됐습니다.
이밖에 사건사고 소식을
송도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오늘 오전 9시 40분쯤 나로우주센터 인근 야산에서 수색 경계근무를 하던
육군 31사단 소속 21살 이모 일병이
소총 1정과 공포탄 10발을 가지고
근무지를 무단 이탈했습니다.
군경은 즉시 주요 길목 검문과 수색에 나서
탈영 4시간여만인 오후 2시쯤 이 일병을
붙잡아 무단 이탈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여수시 낙포부두에서 소금을 하역하던 48살 최모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몸이 끼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최씨가 화물선에 실린 소금을
부두 근처 공장으로 운반하는 과정에서
컨베이어벨트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비슷한 시각 여수시 주삼동의 한 차량
정비소에서 탱크로리 폭발사고가 나
정비사 47살 주모씨와 차량 주인 48살
김모씨가 다쳐 김씨는 위독합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탱크로리 용접작업중
안에 남아있던 유증기에 불꽃이 튀어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KBC송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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