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보다 10도 정도 높은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광주전남은
봄 기운이 완연합니다
하지만 오늘 밤부터 비가 내리고
주말부터는 평년 기온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입춘이 나흘이나 남았지만
남녁은 벌써 봄입니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수 오동도엔 가벼운 옷차림의 봄 나들이객이 북적입니다.
동백꽃잎은 벌써 녹빛이 짙어졌고
꽃들은 붉은빛이 선명합니다
인터뷰-김초하-포항시 오천읍
바람에도 봄기운이 스며있어
바닷가를 거닐거나 갯벌 조개잡이도
제격입니다.
인터뷰-김영군-전주시 삼천동
농부들은 봄농사 준비에
바빠졌습니다.
잡초를 파내고 땅을 고르며
풍년 농사를 준비합니다.
봄마중 겸 밭에 나온 할머니는
시금치를 캐느라 바쁩니다.
인터뷰-김화심-여수시 상암동
오늘 광주 전남의 낮 최고 기온은
광주 15.4도 여수 11.5도 등으로
평년에 비해 10도까지 높았습니다.
기상청은 오늘밤부터 내일 오후까지
남해안을 중심으로 20-60mm의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떨어져 주말부터 평년 기온으로
돌아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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