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말에 완공된 광주시립 제2요양병원이 광주시와 전남대병원의 운영비 문제로 대립하면서 두달 가까이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국비와 시비 100억원과
전남대병원이 30억원을 투자해
광주시 노대동에 제2시립요양병원이
지난 12월에 완공됐지만 전남대병원측이
수익성이 떨어진다며 운영비 16억원과
적자 보전을 요구해
수탁자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광주시와 전남대병원은 추가협상을
하고 있지만 결렬될 경우 전남대병원이
투자비 반환을 위한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새로운 병원수탁자를
재공모해야해 시립요양병원의 개원은
기약없이 늦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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