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집중1>지역조선산업 벼랑끝, 대책 필요

작성 : 2013-02-07 00:00:00

지역 조선업체가 벼랑끝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대형 업체보다는 특히 중소형


업체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CG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조선산업도


침체되면서 대기업의 하청 물량이 줄어


직격탄을 맞고 있는것입니다.





DVE <경기 침체로 조선업체 위기>


이런가운데 금융기관들도 대출을 기피해


우량 기업체들조차 자금 조달을 못해


부도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목포에 있는 한 조선업체.





비교적 건실하다는 이 업체도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요즘 인건비만 겨우 벌고 있습니다.





대기업의 수주 계약이 줄면서


하청 물량이 많이 감소한 탓입니다.





인터뷰-강정구/조선업체 차장





지난해 11월 현재, (c.g.)


전남 서남권의 조선업체 생산액은


전년 동기보다 40.8%나 줄었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넉달째 급감하면서


지역 중소형 조선업체들이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주요 제조업체의 생산액이


35.1%나 줄면서


지역 경제 기반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유영찬/한국은행 목포본부 과장





한 조선업체는


사업다각화에 나섰다가


자금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최근 문을 닫았습니다.





(c.g.) 이처럼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에 내몰리는


업체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최근 조선경기가 악화되면서


금융기관들이


중소형 조선업체의 대출을


기피해 업체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우량 기업체들조차


신규 자금을


조달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인터뷰-전동평/조선업체 대표





고용창출과 연관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버텨온 중소 조선업체들,





불황의 터널이


언제 끝날 지 알 수 없는 상황인만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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