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귀성 차량 정체는 오늘 밤부터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통정보를 이용하면 보다 빠르게 가족 친지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설 연휴 언제 어떤 도로를 이용하면 좋을지 이형길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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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는 주말이 끼어 있다보니 결국 쉬는 날은 단 하루 밖에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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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 설 연휴 기간 광주 전남 도로를 이용 예상 차량은 하루 평균 24만대, 설 연휴에는 최대 30만대까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연휴보다 25% 이상 증가한 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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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막히는 시간대를 알아보면
귀성길은 설 연휴 하루 전인 내일 오전에 가장 막힐 것으로 전망됩니다.
귀경 차량은 설 당일인 일요일 오후에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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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대에 출발한다면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최대 7시간 10분, 목포까지는 8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광주 전남에는 모두 10곳의 새로운 도로가 개통됐는데, 이 도로를 이용하면 좀 더 빨리 고향을 찾을 수 있습니다.
주요한 도로를 살펴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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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호남고속도로 장성 나들목에서 나주혁신도시를 잇는 국지도 49호선이 이번주 개통됐습니다.
장성 나들목에서 빠져나와 이 도로를 통해 가면 나주, 해남, 영암 등 전남 남부권을 이용하는 차량은 시간을 30분 이상 아낄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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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광양에서 여수국가산단으로 진입하는 이순신대교도 어제 개통됐습니다.
남해고속도로를 타다가 여수로 진입하는 차량이라면 이순신대교 이용시 1시간 20분 가까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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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초에는 목포 광양 고속도로에 고흥 나들목에 새로 들어섰는데요.
그동안 고흥 진출입시 왕복 10km를 우회했던 불편함이 해소됐습니다.//
출발하시기 전에 실시간 교통량 꼭 확인해 보시고, 요즘은 스마트 폰을 통해서도 고속도로 교통정보가 제공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kbc 이형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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