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기간을 2주 연장하기로 한 가운데, 오늘 5일 광주 개신교회 200여 곳이 현장 예배를 강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의 점검 결과, 1,451개 개신교회 가운데 205곳이 현장에서 주일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3월 한 달 동안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비치, 2m 간격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위반한 130곳에 대해 현장 시정 조치를 한 광주시는 종교시설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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