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술을 마시던 이웃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7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지난해 10월 영광의 자신의 집 마당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이웃 72살 B씨를 농기구 등으로 폭행 살해한 뒤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75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15년형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당시 상황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흉기에서 DNA가 발견되고 시신을 숨긴 점 등을 들어 A 씨의 범행이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29 13:14
오후 1시 현재까지 사망자 80명·구조2명·실종자99명
2024-12-29 12:15
무안공항 사고 사망자 62명으로..이재명 "일분일초 시급, 가용자원 총동원 사고 수습"
2024-12-29 12:09
12시 현재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62명 사망·구조 2명·실종 117명
2024-12-29 11:49
무안공항 추락 여객기 공중서 '퍽퍽' 소리 나며 불..우원식 "모든 부처 최선 다해 달라"
2024-12-29 11:46
정치권 "무안공항 추락 여객기 인명 구조 최선 다해달라"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