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학교 10곳 중 8곳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광주·전남 지역 유치원과 특수학교, 초·중·고 1183곳 중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학교는 24.9%에 불과해, 전국 평균 설치율 33%보다 현저히 낮았습니다.
강 의원은 교내 화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용도와 특수성을 고려한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별도의 안전관리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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