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에 가담한 40대 수금책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광주 북구 일대에서 두 차례에 걸쳐 보이스피싱 피해자들로부터 4천8백여 만 원을 가로챈 뒤, 조직 총책에게 송금한 혐의로 4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금융기관 직원 행세를 하며 피해자들을 만나 돈을 건네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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